[인사이트] 장마 기간 레인부츠 말고 레인 샌들은 어때?
24년 장마기간이 다가오면서 6월 중순부터 7월까지 이어지는 장마 기간에 신발 고민이 많을 텐데요, 매일 레인부츠만 신고 다니자니 오락가락하는 비에 발이 아프고 불편할 것 같고, 일반적인 신발을 신자니 쏟아지는 비에 젖을 것 같아 망설임이 많으실겁니다.
오늘은 이런 고민을 해결하고자 레인부츠 외에 신을 수 있는 장마기간 제품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레인샌들에 대해 알아보자!
레인 샌들은 여름용 샌들과 물에 강한 소재를 접목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맑은 날에도 신을 수 있는 데다가 가볍고 활용도가 높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무신사에서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1~27일 무신사에서 레인 샌들 관련 검색량은 작년도 동 기간대비 3배 이상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Brrr 레인샌들'은 출시 일주일 만에 400개가 팔렸는데, 이 제품은 발등을 덮는 피셔맨 샌들 디자인에 가볍고 쿠션감이 뛰어난 EVA 소재를 적용하고, 체리레드와 실버, 크림, 블랙 등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무신사 관계자는 "레인 부츠가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번 시즌에는 브랜드별로 다채로운 색상과 디자인을 반영한 레인 샌들 등 레인 슈즈를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며 "이번 여름에는 컬러풀한 레인 슈즈와 함께 컬러 삭스를 함께 매치해 포인트를 더하는 '장 마철룩' 스타일링을 제안한다"고 합니다.
메듀즈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동일한 디자인으로 생산되고 있는 브랜드로 100% 재활용이 가능한 무염소 플라스틱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하는 제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메듀즈는 귀엽고 알록달록한 컬러가 특징인데 이러한 컬러감이 전체 스타일을 살려주는 포인트 요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비 오는 날에는 맨발로 신고, 화창한 날에는 귀여운 양말과 함께 착용하여 귀여움을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젤리슈즈답게 PVC 소재가 돋보이는 투명한 컬러도 메듀즈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인로퍼(클로그), 첼시부츠
젤리슈즈보다는 조금 더 클래식하면서 비에 젖지 않는 아이템을 찾는다면 레인로퍼를 추천합니다.
비에도 강하고 스타일도 살릴 수 있는 제품으로, 캐주얼룩이나 데일리룩 뿐 아니라 오피스룩에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락피쉬웨더웨어
오리지널 브리티시 감성과 클래식함에 기능성을 가미시킨 롱부츠 형태의 레인부츠 외에도
락피쉬웨더웨어에서 장마 기간 조금 더 캐주얼하면서 클래식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출시 하였습니다.
레인부츠보다 팬시하면서 트렌디하게 신을 수 있는 첼시부츠 디자인의 레인부츠도 출시하였는데 베이직한 디자인과 깔끔한 느낌에 발목이 짧은 형태라 활동성까지 갖춘 제품입니다.
스포티 벨크로 샌들
애슬레틱코어가 계속 이어지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에 페미닌하면서도 드레시한 룩을 매치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올해 역시 스포티한 샌들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대체로 차분한 톤의 컬러들로 이루어진 스포티샌들에 포인트컬러를 가미한 양말을 매치하면 스타일을 살릴 수 있습니다.
피셔맨 샌들
스트랩을 엮은듯한 모양의 피셔맨샌들은 여름철 잘 어울리는 패션 필수템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어부들이 신던 신발에서 파생되어 피셔맨이라고 이름이 붙어졌는데, 피셔맨 샌들은 소재부터 디자인까지 아주 다양한 아이템으로 블랙컬러에 가죽으로 된 피셔맨 샌들은 캐주얼부터 오피스룩까지도 커버 가능한 만능 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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